안녕하세요!
올여름을 위해 꾸준히 살을 빼고 있는 이릴리입니다.
이번 리뷰는 올영 1위 템이었던 요 것....
약 한달전 올리브영 세일 할 때 샀던 <딥트3일 피치번> 후기입니다.
꾸준히 인기템이라길래,
온 동네 올영 뒤져가면서 하나 남은 거 겨우 샀네요.
피치번 한알로 890칼로리를 빼준다는 문구에 혹해서
설마~ 하는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
케이스 안에는 복숭아 모양의 알약들이 들어 있습니다.
뚜껑 여니까 인위적인 복숭아향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이걸 자기 전에 물이랑 같이 삼키면 되는데
달달한 복숭아맛이 납니다...
아무래도 약인지라 오래 머금고 있으면 쓴 맛이 나니까
바로바로 삼켜 주세요. ㅎㅎ
그리고 딥트3일 피치번을 먹기 시작하면서
저녁밥은 무조건 칼로리가 낮은 걸로만 먹었습니다.
삶은 계란 2개 or 닭안심살 1 봉지만 먹고 아예 끝!
오후 5시 이후로는 간식도 다 끊었어요.
여기에 하루 5천보 이상은 걸어 다녔네요. ㅎㅎ
그리고 먹고 나서 화장실을 꾸준히 가게 되더라고요.
휴 ㅋㅋㅋㅋㅋ
부작용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광고에 비해... 효과는 생각보다 미약한 것 같아요.
엄청난 감량 효과였으면 지방흡입 수술급이었겠죠? :)
그래도 그나마 제가 먹어본 다이어트 보조제들과 비교하면
가장 괜찮은 쪽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한 달 차니까 다 떨어지면 재구매 생각 중입니다.
이제 금방 또 여름이 올 테니까요?
꾸준히 먹고 나니깐 얼마 전까지 꽉 껴서 못 입었던 슬랙스가 딱 맞아요!
대님 치마도 S사이즈 샀다가 못 입었는데 이번에 쑥 들어갔네요..
다른 곳은 말랐지만, 하체가 유독 탄탄한 편이라 스트레스였는데
이 다이어트 그대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역시 유지어터가 중요하긴 한가 봐요..
앞으로 저에게는 특별한 날 아니고서야 야식은 없을 듯!
...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눈물)
함께 열심히 살을 빼보아요...
이상 딥트3일 피치번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