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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24시간/맛집,카페

명동 혼밥하기 좋은 분식 맛집 <명화당> 방문

by Lee릴리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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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잠시 볼 일이 있어 혼밥 할 겸 <명화당> 에 방문했습니다.

명화당은 명동에서 오래된 분식 맛집으로

제가 혼자 밥 먹을 때면 자주 왔던 곳이에요. :)

 

 

혼자 밥 먹기에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지만

오래 영업한 가게인만큼

레트로한 인테리어와 함께 메뉴들까지 대체로 맛있어서

수십년째 사랑받는 명동 맛집이랍니다.

 

 

 

명화당 가는길 약도는 하단 맵을 참고 바랍니다.

4호선 명동역에서 가깝습니다.

 

 

입구서부터 연식이 느껴지시죠?

저는 이런 감성 너무 좋아한답니다. :)

 

 

직장인들 점심 시간 이전에 맞춰간 거라 손님은 저와 외국인 손님들 뿐이었어요.

영업시간이 9시 시작이라 아침 먹기에도 아주 좋죠.  

(영업시간 매일 09:00 ~ 22:30)

 

 

<명화당 메뉴판 & 가격>

메뉴판 또한 레트로 감성적~

 

 

주문은 명화당 김밥 (4,500), 냄비국수 (7,000) 

이렇게 2가지 주문했습니다. 

 

 

 

 

 

여기 김밥은 다른 가게 김밥보다 좀 더 특별해요.

간장으로 맛을 낸 쌀밥을 사용해서 단짠 단짠한 맛입니다. 

저는 이거 먹으려고 방문한답니다. ㅎㅎ

 

 

 

그리고 이어서 나온 냄비 국수 :) 

뜨끈한 게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긴 한데 여름에 먹어도 맛있어요!

우동, 가락국수 비슷한 느낌이지만

탱탱한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 맛이 아주 맛있답니다. 

명화당은 "떡볶이" 도 맛있지만 김밥, 냄비국수 조합도 추천드리겠습니다.  

 

 

 

 

 

 

 

여긴 대체로 맵고 자극적인 맛보다는 "달달한 맛" 이라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어릴 때부터 왔던 곳이라 추억의 맛집이기도 한데요

명동 분식 맛집 혹은 혼밥하기 좋은 가게를 찾으신다면

명화당 <<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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