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만에 방문한 오사카 여행!
오사카 올 때면 우메다 헵파이브에 들러 관람차는 꼭 타러 왔었는데
이 관람차 또한 10년만이네요. 여전히 웅장하고 인파도 참 많은... 곳입니다.
헵파이브는 관람차 뿐만 아닌 패션, 여러 굿즈들을 취급하는 쇼핑몰로
요즘 10~20대들의 트랜드 패션이나 화장품, 여러 상점 들도 구경해보실 수 있습니다.
관람차는 건물 5층에서 타실 수 있어요.
[주소]
5-15 Kakudacho, Kita Ward, Osaka, 530-0017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관람차 티켓]
1인 600엔
우메다 인근이라면 보일 수 밖에 없는 헵파이브 관람차.
저는 우메다 근처에 있는 카페에 있다가, 천천히 걸어 갔습니다.
예전에 탔을 때는 입장료 1인당 500엔이었는데, 지금은 600엔으로 올랐습니다.
당연히 600엔 이상의 가치가 있는 관람차이며, 오사카의 넓은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오사카 우메다에 오신다면 꼭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관람차 내부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쾌적하게 밖 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중간 지점까지는 괜찮지만 정상에 다다를 때 쯤엔 눈 뜨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밖에 보이는 경치가 너무 예쁜데다, 마침 날씨도 꽤 좋았어서
이 날 관람차 타러오길 잘한 것 같아요.
정상에 다다라서 찍은 사진이네요..
오사카/우메다 시내가 한 눈에 보입니다.
헵파이브 관람차는 9시까지 운행되는데,
낮에도 경치가 예쁘지만 밤에 타면 더 예쁠 것 같네요.
다음에 오사카 여행 온다면 꼭 밤에 방문하고 싶군요, :)
이상 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 탑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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