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케부쿠로 스프카레 맛집 <샨티카레 Shanti> 방문

 

 

도쿄 이케부쿠로에 머물면서, 맛집과 카페 투어도 열심히 했었는데요

그중 스프카레가 맛있었던 곳 샨티카레 Shanti Ikebukuro 맛집을 소개합니다. 

전철 이케부쿠로역과 가까우며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과 가깝기도 했으며,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어요. 

 

일본 카레가 질렸더라면 스프카레도 한 번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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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카레 가는 길 약도는 하단 구글맵을 참고 바랍니다. 

구글 맵 리뷰 읽고 있으면 점원이 불친절하다는 글도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점원 (전원 외국인) 들이 친절했었고,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Google Maps

[주소]

5 Chome-1-6 Nishiikebukuro, Toshima City, Tokyo 171-002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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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이 11시라서, 오픈 때까지 근처 공원에서 좀 걸어 다니며 기다렸습니다. 

 

 

가게로 들어가니 외국인 점원 분들이 맞아 주십니다. 

당연하겠지만 일본어를 굉장히 잘하셔서 놀람... 

 

<샨티카레 메뉴판>

 

 

주문은 닭고기 야채스프카레 (가격은 1,280엔) 로 했어요. 

카레의 맵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맵찔이라 1단계로 부탁드렸어요... 

 

토핑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러 재료도 넣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 기본으로 주문했어요. 

 

 

오픈 시간 맞춰가서인지, 조용한 분위기에서 밥 먹을 수 있었어요.

 

 

 

 

 

치킨과 야채 스프카레 도착...! 

스프카레는 정말 오랜만에 먹는 것 같네요.

 

 

안에 야채도 많고, 닭다리 살이 아주 튼실합니다.

재료들에 스프카레가 잘 스며들어서, 밥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맵기는 1단계지만, 우리나라 라면으로 치면 진라면 순한 맛 정도 같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도쿄에 더 머물렀다면, 한 번 더 방문했을 것 같아요. 

다음 일본 여행 오면 다시 올 의향 100%...

스프카레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