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타코야끼 파는곳 <타코비 신당점> 방문

 

 

 

#내돈내산후기

 

 

 

2호선 신당역 바로 앞에 타코야끼 가게 <타코비> 가 새로 오픈했습니다.

가게 공사할 때 옆으로 지나갈 때마다 무슨 가게가 생기는지 궁금했었는데 타꼬야끼 가게였네요... 

신당 근처에는 맛집, 술집만 즐비해있고 소소한 먹거리가 없었는데

가볍게 때우기 좋은 가게가 생겨서 너무 반가웠어요.

오늘 일찍 퇴근한 김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타코비 신당점은 신당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평일 저녁시간대였는데 제 앞으로 웨이팅이 3팀 있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리지날 타코비 12알 (7,000원) 주문했습니다. 

타코야끼 뿐만 아니라 음료도 주문이 가능해요~

 

일본 여행갔을 때, 타코야끼 가게가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는 없었는데,

다음번에는 다른 종류도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타코야끼는 빨리빨리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바쁘시더라고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언박싱~

 

 

 

위에 가득 뿌려진 가쓰오부시와 함께

달달한 타코야끼 소스가 잔뜩 발라져 있습니다.

오리지날 맛은 평소에 먹던 타꼬야끼와는 달리 더 달달합니다. 

초딩 입맛인 저한테는 아주 잘 맞았어요.

 

 

 

 

저녁 식사로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습니다.

간식으로 먹기엔 기본 7알, 식사 대용으로 드시려면 12알 주문을 추천드려요. :)

달달하고 맛있어서 타코야끼 생각날 때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요즘 신당에 이렇게 소소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많이 생겨서 좋네요.

 

 

이상 타코비 신당점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