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떡 + 핸드드립 카페 <자하> 방문

 

 

광화문에 위치한 핸드드립이 맛있는 카페 <자하>

자하에는 커피 그리고 여러가지 맛의 떡을 맛볼 수 있는 감성 넘치는 카페인데요

커피와 떡 (디저트)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부드러운 풍미의 핸드드립 커피 꽤 좋아하는데, 라떼가 특히 맛있더라구요. 

 

 

 

 

자하 카페 가는길은 하단 맵을 참고 바랍니다. 

 

 

 

 

 

 

 

 

 

<자하 메뉴판>

 

 

<떡 종류들>

 

 

 

주문은 아이스 바닐라 라떼 두잔, 

떡은 딸기, 유자 이렇게 했습니다. 

 

 

같이간 언니가 떡을 좋아해서, 기대가 컸어요. ^^

커피가 핸드드립이라 나오는 시간은 은근 걸렸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저희들의 카페인 + 디저트

하얀게 딸기 떡인데 몽글몽글한게 너무 귀엽네요.

 

단 걸 좋아해서 시럽은 따로 요청드렸습니다. 

 

 

 

컵 밑에 깔려 있는 코스터, 식기류도 갬성 갬성하니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라떼가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고소한 풍미의 커피를 좋아하는데, 취향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에 시럽까지 넣으니 잠이 저절로 깨지는 그런 맛. 

 

 

 

떡은 실로 반으로 나눠 자를 수 있습니다.

사실 상 이게 가장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 

떡 밑에 실을 깔고 매듭으로 묶어서 당겨주면 반으로 쏙 잘립니다.

 

 

촉감 놀이하는 것 같아 재밌었어요!

 

 

떡 앙금은 생각보다 달지 않아

달달한 바닐라 라떼와 잘 어울립니다. 

게다가 쫄깃 쫄깃하니 가볍게 디저트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원두와 떡은 이렇게 선물용으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떡 종류도 다양하면서, 하나하나 맛있어서 선물 박스도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원두가 맛있어서 저는 원두 한봉지 사고 싶더라구요. (이건 다음 기회에!)

 

 

 

 

 

 

커피도 맛있고 예쁜 모찌 떡들이 있는 광화문 카페 자하.

풍미 좋은 커피마시러 자하에 방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