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코노미야끼 맛집 키지 <きじ> 혼밥 후기

 

 

이번 저녁밥은 도쿄역 인근 빌딩 지하에 있는 <키지> 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도쿄역에는 맛집이 정말 많지만, 이 곳도 꽤 맛있게 잘 먹어서 만족한 가게였어요.

번화가임에도 혼밥하기 좋았어서, 도쿄에 혼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도쿄역은 여의도 + 강남 섞어놓은 듯한 분위기로

주로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저녁 먹으러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 바랍니다. 

 

키지

きじ 丸の内店

 

 

 

 

곧 저녁 시간이라 손님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저녁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테이블에 있는 QR 코드를 찍으면 모바일상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자동 번역 시스템이라 일본어를 전혀 할 줄 몰라도 주문이 편하게 가능합니다.

주문하면 점원분이 계산서를 따로 주시는데, 나가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물론 메뉴판도 따로 있답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분께는 메뉴판을 따로 주시더라고요. 

 

 

저는 나니와 야끼와 우롱차 1잔을 주문했습니다.

왠지 이런 곳에 오면 한정 메뉴를 먹고 싶더라고요. :) 

 

 

 

모바일로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 주십니다. 

 

 

 

철판 위에서 먹는 거라, 먹는 내내 갓 만든것 처럼 

식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코노미야끼는 역시 뜨겁게 먹어야 제 맛이죠.  

 

 

 

 

 

 

 

혼자 밥먹기 좋은 분위기라 더욱 좋았던 키지.

너무 만족스러웠던 오코노미야끼 맛집이었습니다. 

사진 보니까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도쿄역에 맛있는 가게 찾으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