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천국인 연희동.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있어서 연희동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스웨이커피 스테이션> 이라는 곳으로 연희동 핫플 중 하나랍니다.
해외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와 예쁜 비주얼의 커피와 디저트가 인기인데요
연희동에 예쁘고 감성적인 카페를 찾으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스웨이커피 스테이션 가는 길은 하단 맵을 참고 바랍니다.
카페 입구에서부터 너무 예쁘죠?
게다가 호주식 커피 맛집으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랍니다.
안에 들어가니 크리스마스트리와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메뉴판 (디저트)
디저트로도 인기가 많아서 어느 테이블을 봐도 케이크 하나가 있더라고요. :)
주문운 카푸치노 / 핫 라떼 / 바나나 브레드 + 아이스크림
이렇게 3가지로 했습니다.
메뉴는 자리로 점원분이 가져다주십니다.
타자기로 나온 트레인 티켓도 함께 주셨어요.
저는 제 닉네임으로 요청했습니다. :)
모든 음료 종류는 아트 라떼로 나옵니다.
제가 주문한 카푸치노도 하트 모양으로 예쁘게 꾸며져 나오네요.
살짝 달콤하면서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카푸치노였는데요,
따뜻하게 몸 녹이기에 딱 좋았습니다.
커피는 그렇게 달지 않아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바나나 브레드랑 궁합이 너무 좋았네요.
덕분에 좋은 분위기 안에서 힐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도 예쁜 곳이었기 때문에
올해 다녀온 카페 중 탑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겨울에 다녀오기 딱 좋은 카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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