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신사이바시 커리 맛집 : 보타커리 (Cafe & Curry Buttah) 방문

 

 

오사카 여행하면서 호텔 예약을 신사이바시로 했기 때문에

신사이바시 인근에 있는 맛집과 카페는 열심히 찾아본 것 같아요.

여행 도중 저녁밥은 보타커리 カフェ＆カレー ボタ (Cafe & Curry Buttah)  라는 곳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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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커리 가게는 하단 구글 맵을 참고 바랍니다. 

Google Maps

[주소]

1 Chome-8-20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영업시간]

매주 수요일 휴무

오전 12:00 ~ 오후 3:30

-브레이크 타임-

오후 06:00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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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커리는 인도 커리 전문점으로 남자 사장님 혼자서 영업하시는 것 같은데,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레트로 하면서 분위기가 좋아

들어가자마자 일드에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 됐습니다. :) 

 

 

 

 

 

 

카운터 자리에 앉자마자 사장님이 메뉴판 가져다주셨습니다. 

위에 칠판에도 메뉴들이 적혀 있는데, 오늘의 메뉴인 키마커리 (가격 980엔) 로 주문했어요. 

 

 

곧이어 나온 키마커리. 

나오자마자 인도커리의 특유 향신료 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인도커리 향신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데, 오사카 와서 커리를 먹게 될 줄이야..ㅎㅎ

 

밥 위에 올려진건 살짝 튀겨진 난입니다.

바삭바삭해서 기존에 먹던 난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커리 맛은 생각보다 강렬하고, 매콤했어요.

입에 넣자마자 입 안이 천천히 화~해지는 그런 느낌? 

같이 곁들여 나온 샐러드도 강~렬한 맛. 인도커리 먹다 보면 익숙해지는 그런 맛이죠. 

한국에서 먹던 커리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게다가 물이 떨어지면 계속 채워주셔서.. ㅎㅎ 끝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기로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

 

 

오사카 - 신사이바시 여행 중 카레나 인도커리가 먹고 싶어 진다면 저는 이 가게 추천드리겠습니다. :)

다음 오사카 방문하게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네요. 

 

 

이상 보타커리 방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