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자취생이 알려주는 꿀팁 (요리/생활/청소)

 

 

파워 J가 쓰는 자취 생활 꿀팁♥

 

벌써 자취력이 5년이 되어 가네요.

그동안 살면서 얻었던 지식들 공유하고자 포스팅해 봅니다! 

독립 / 자취 예정이 있다면 꼭 한번 참고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식비 줄이기

당연하지만 배달 음식보다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식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냉동 야채, 고기 이런 것들은 식자재 마트에서 대량으로 사서

비닐팩에 소분하여 냉동고에 보관해서, 요리 할 때마다 그때그때 사용해 보세요.

통조림, 카레 가루 같은 요리 재료도 대량으로 팔고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도 긴 편)

사서 쟁여뒀다가 쓰면 좋습니다. 

저는 식재료 쇼핑할 때는 ㅋ스트코 대행이나 ㅌ레이더스 많이 이용합니다. 

 

 

2. 기름기가 있는 그릇 설거지

기름때가 묻은 그릇이 있다면

뜨거운 물+세제로 씻으면 기름때가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3. 요리하다가 생기는 기름들 처리

요리하면서 생긴 대량의 기름은 설거지하면서 흘려보내지 말고, 냅킨으로 잘 닦아서 휴지통에 버린 뒤

그다음에 따뜻한 물로 설거지해주세요. 

기름기 (돼지고기, 소고기 기름)를 싱크대에 그대로 버리면 막힐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4. 병뚜껑이 안 열릴 때

밥 수저 둥근 부분으로 병뚜껑 가장자리를 탕탕 소리가 나도록 한 바퀴 돌려가면서 쳐주세요.

그리고 물기 없는 손 (혹은 고무장갑 낀 손) 으로 돌려주면 병이 깨끗하게 열립니다. 

제가 자주 하는 방법인데, 실패한 적 없었습니다.

 

 

5. 쌀 보관

쌀 포대에 그대로 두면 쌀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 마신 플라스틱 페트병이 있으면, 패트병 (물기 없어야 함) 안에 안에 쌀 넣고 보관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쌀벌레도 안 생기고, 밥 지을 때 편합니다. 

 

 

6. 상비약

진짜 상비약 구비해 놓는 거 중요해요.

감기약 / 해열제 / 알레르기약 / 반창고 / 안약 / 소화제 / 연고 등 

언제 컨디션이 안 좋아질지 모르니까, 약은 떨어지지 않게 미리 구비해 놓으세요.   

 

 

7. 세재 / 섬유유연제 / 휴지 / 물티슈

당연히 편의점, 마트보다는 ㄷ이소 혹은 인터넷이 훨씬 쌉니다. 

급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미리 챙겨 놓으면 좋겠죠. 

 

 

8. 바선생 차단

바퀴벌레... 바선생이 택배 종이 박스를 통해 들어오더라고요.

저희 집에는 바선생을 절대 뵐 일이 없는데

어느 날 귀찮아서 택배 박스 접어서 현관 쪽에 방치했다가

바로 두 마리가 나타나더라고요.

분명 박스 뜯을 때는 없었는데 말이죠....

이 일 후로 택배 오면 물건만 집에 두고, 바로 밖에 버리고 옵니다.

 

 

9. 화장실 타일 곰팡이

락스를 두꺼운 냅킨에 적셔서 곰팡이가 핀 부분에 붙여 주세요.

다음 날 냅킨 떼어보면 곰팡이가 많이 사라져 있습니다.

 

 

10. 화장실 거울 닦기

화장실 거울 닦을 때는 린스나 트린트먼트 조금만 덜어내서 닦아 주면 

거울이 반짝 반짝 깔끔해 집니다.

 

 

11. 다리미 없을 때 셔츠 / 블라우스 주름 펴는 법

분무기로 주름진 곳에 물 뿌리고 드라이기로 살살 말려주면

주름이 깔끔하게 펴집니다. 

혹은 고데기가 있다면 물 뿌린 후 살살 다려봐도 좋아요. 

 

 

12. 세탁기 사용시에는 세탁망 필수

세탁망은 ㄷ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000원~3000원)

세탁기 이용시 속옷이나 블라우스는 세탁망에 따로 넣어서 돌리면

옷가지들을 오래 입으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