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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에 이사 온 지도 2년 넘었으니까
같은 미용실 다닌지도 2년이 훌쩍 넘었다. (잠깐 언니네 집에서 살았으니까 2년+)
지금까지 미용실 다니면서 헤어샵 직원분들이 퇴사를 자주 하셔서 전전긍긍했는데
지금 다니는 곳은 담당 언니가 계속 계셔서 너무 다행임...
머리카락이 긴데다가, 빨리 자라는 편이라 염색도 자주 하게 되는데
먹는 염색약이라도 개발되었음 좋겠다....!
요건 작년 여름 잠깐 흑발이었던 시절.
갈색머리 박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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