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시작

 

 

 

 

백수 끝...! 

다시 일 시작 ㅋㅋㅋㅋㅋ

 

 

..........다시 여행가고 싶다. 엉엉ㅠㅠ

 

 

 

 

 

퇴근 길에 밤 구름이 예쁘길래 찍어봄.

사극 한 장면같네?...

 

 

 

집 앞에 있는 신참 떡볶이 냠냠

분모자는 꼬옥 추가해서 먹는 걸로.... 개존맛 진짜 ♥

 

 

 

비요뜨만 사러 갔는데 다른 과자들도 대거 집어옴.

마트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그리고 본격(?) 시작한 마비노기

허구언날 학회 퀘스트, 약초 뽑으면서 솔플만 했는데

아주 오래간만에 길드에 가입하게 됐다.

간만에 느껴보는 사람 냄새라 들어가길 잘한 듯.

역시 마비노기 유저분들은 특유 따뜻함이 있어서 좋음.

 

하지만 짤은 이루샤한테 뚜따 맞고 있음(...)

사냥 컨텐츠는 아예 안했다고 봐야해서 유튜브로 공략 영상 구경함.

 

 

 

 

요즘 최애 카페인... 

무슨 할머니 커피였는데 맛있당.

사무실 근처에도 메가커피 있으면 좋겠음. 

 

 

 

지난 주말에는 오피스텔 수도 펌프가 고장나서 하루 종일 단수됐었다.

공지가 내려오는 그런 시스템이 없어서 1층에 내려가봤는데

1층에 A4용지에 펌프 고장났다고 죄송하다고... 써 붙어있었음.

게다가 경비 아저씨가 잔뜩 슬픈 표정을 짓고 계셔서 그냥 집으로 올라옴.;  

물의 소중함을 한번 더 일깨웠던 날. 

주말이라 다행이지. 출근하는 날 그랬으면 통곡했을지도 모르겠다... 생수로 머리 감아야돼ㅋㅋ

 

 

 

그리고 12월 시작... 시간 참 빠름.

12월 연말에는 게임 혹은 독서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