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카페 <사월의 물고기> 방문 후기

 

 

 

안국역에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카페 <사월의 물고기>

성탄절에 맞춰 다녀왔어요. 

안국역, 삼청동, 인사동 라인에는 예쁜 카페가 많기도 참 유명하죠.

제가 다녀온 사월의 물고기도 예쁜 감성 카페중 하나인데요,

맛있는 시즌 메뉴와 쑥라떼가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인근에 괜찮은 카페 찾으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국역 6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오래된 건물 안에 있는 자그만한 카페로

입구서부터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내부는 꽤 세련된 인테리어 :) 

 

 

 

<메뉴판>

 

저희는 시즌 메뉴인 <하코네에 간 산타> 2잔 주문했습니다.

커피나 라떼 외에도 쑥 비엔나, 쑥크림 라떼도 인기가 많으니

한 번 주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화려한 오너먼트 없이 예뻤던 크리스마스 트리.

 

 

 

10분 정도 기다리니 <하코네에 간 산타> 라떼가 나왔습니다.

몽실몽실하게 올라간 바닐라 크림, 산타 머랭쿠키가 올려진 달달한 라떼에요.

 

 

 

비주얼이 너무 귀여워서 마시기 아깝네요.

 

 

 

우선 티스푼으로 위에 올라간 바닐라 크림부터 맛 본뒤

천천히 음미하며 마셨습니다.

기분 좋아지는 달콤함이라 마실수록 아까운 맛이었어요..

 

 

 

위에 올라간 산타 데코는 머랭 쿠키입니다.

머랭으로 만든거라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이 머랭쿠키만 판다면 따로 사고 싶을 정도..

 

 

 

 

 

 

 

 

안국역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라떼 맛이 일품이었던 사월의 물고기

안국 / 인사동 / 삼청동에 있는 카페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조만간 명동에도 2호점이 생긴다고 하는데, 얼른 오픈했으면 좋겠네요. :)

 

이상 카페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