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앞 떡볶이가 생각나는 <곰곰떡볶이 밀키트>

 

저의 소울푸드 중에 하나인 떡볶이..!

거의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곰곰떡볶이 밀키트> 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

 

사실 여러 번 주문했던 밀키트라

몇 개 째 먹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너무 만족하고 있는 제품이라 따로 리뷰로 남겨 봅니다.

떡볶이 좋아하신다면 꼭 꼭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곰곰떡볶이는 어릴 적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그런 추억의 맛이 나는 떡볶이라.. 

어릴 때 먹던 시장 떡볶이 맛을 선호하신다면 꼭 좋아하실 거예요.

제가 바로 그런 케이스거든요 :)

다만 이거 하나에 어마무시한 1,210 칼로리라

자주는 못 먹을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떡, 어묵, 소스 이렇게 3가지입니다.

냉동시켜 놨다가 꺼낸 거라 얼음이 서려있네요...

 

 

우선 떡은 10분 정도 물에다 불려 줍니다.

이 과정에서 손으로 떡 하나하나 떼어내주세요.

 

 

떡이 어느 정도 불려졌다면 팬에 기름을 두르고

떡, 소스를 넣어 센 불에 1분 30초 정도 볶아 줍니다.

 

해동을 충분히 해서 그런지 금방 금방 녹네요.

휴.. 다행ㅠ

 

 

다음에는 종이컵 분량의 물 2컵과

어묵을 넣어 다시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떡이 붙지 않게 잘 저어가며 졸여주세요.

 

 

5분 정도 끓이고, 국물도 알맞게 졸여졌네요.

바로 맛있게 냠냠~

 

저는 떡볶이 떡 종류 중에 밀떡 파인데..

아주 아주 제 취향에 들어맞습니다..

 

국물도 정말 어릴 적 그 추억의 맛 (달고 짜고 맵고..) 그 자체라

다 먹으면 재 주문각이에요. ㅋㅋㅋ

건강에 좋은 맛은 아니지만, 이게 꽤 중독성 있는 맛이라

끊기가 힘들더라고요.. 과연 나의 소울푸드. 

다음번에는 라면사리나 쫄면도 넣어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오늘 저녁도 맛있게 클리어 - ♥

양이 많아서 혼자 다먹기에는 무리라 

남은거는 냉동실에 얼려두었습니다..

 

 

 

이상 곰곰떡볶이 밀키트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

오늘도 맛점, 맛저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