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카페 <루아르 망원> 방문

 

오래간만에 망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옆 동네 홍대에 비하면

참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루아르 망원> 이라는 카페에 방문했어요.

 

새로 생긴 카페 같은데, 분위기도 커피&디저트가 맛있어서

망원에 가신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는 길 약도는 하단 맵을 참고 바랍니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루아르 망원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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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누아르 망원 건물!

건물이 참 클래식하고 깔끔합니다.

 

 

 

 

오픈에 맞춰가서 그런지 제가 첫 손님! :)

 

 

 

그리고 벽 중간마다 그림 액자들이 걸려 있는데

이게 분위기가 한 껏 더 좋아지더라고요.

 

 

컵, 머그잔, 커피, 원두 등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되고 있어요.

 

<루아르 망원 메뉴판 & 가격>

 

주문은 시그니처 커피인 루아떼 (ice only), 

디저트는 크럼블 애플 이렇게 했습니다.

 

달다구리 좋아한다면

역시 1인 커피, 디저트는 주문해야죠 :)

샘플 모형도 맛있게 생겼네요.

 

 

 

2층까지 있는데

1층에서 커피 기다렸다가 올려갔어요.

1층도 좋네요 ^^

 

 

2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분위기입니다.

아주 갬성 갬성 :)

편안해지는 클래식 음악도 흘러나와서

혼자 방문하기 좋더라구요. 

 

 

저를 당충전해줄 루아떼 & 버터바 :) 

너무 예쁘지 않나요?

분위기도 한몫하지만 커피와 디저트 퀄리티가 높아서

여기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루아떼는 아인슈페너였어요.

위에 올라간 생크림이 꽤나 꾸덕한데

커피 다 마셔갈 때쯤에도 식감을 유지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고 달달한 커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단 걸 별로 안 좋아하신다면

다른 메뉴를 마셔야 되겠습니다. ㅎㅎ 

 

 

크럼블 애플 시나몬!

이름처럼 시나몬 향이 강하게 나며

중간중간 크럼블과 큼직한 사과가 씹히는 달달한 버터바였습니다. 

이건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올라가 있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기 버터바 맛집인 것 같은데 따로 더 포장하지 않은 게 후회되네요. ㅠ_ㅠ

 

 

좋은 분위기 안에서 커피 타임 잘 즐기고 갑니다. :)

사진 보고 있으니 재방문하고 싶당. 

 

 

이상 루아르 망원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