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주방거리 카페 <원써드> 방문

 

 

황학동 주방거리 안에 숨겨진 보물 같은 카페 "원써드"

 

 

신당/황학동에는 맛집, 카페가 참 많지만

그중 제가 좋아하는 카페 <원써드> 를 소개합니다.

2년 전 언니의 소개로 온 곳인데 커피 맛이 너무 매력적이라

생각나면 종종 방문하곤 하는데요

땅콩 베이스의 시그니처 커피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 

황학동 주방거리 안에 있는 카페로, 신당 혹은 주방거리에 오실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써드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주차 가능 / 포장 가능 / 반려동물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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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시간대의 황학동 주방거리는 조용합니다.

상인들이 많이 오는 동네지만,

이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

인근에 있는 시끌벅적한 서울 중앙시장이랑 많이 대비되는군요. 

 

 

 

<원써드 메뉴판 & 가격>

이런 곳에 오면 시그니처 커피는 꼭 맛봐야지요. 

개인적으로 삼분의일 커피 << 추천드립니다.

꾸덕+달달한 식감과 땅콩 베이스라 고소하면서 달콤한 커피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삼분의일 커피 (5,500) 와 밤잼 휘낭시에 (2,500) 이렇게 주문했어요. 

 

 

 

그리고 황학동 주방거리답게

각종 그릇이나 컵, 술잔, 주방용품 등 구매가 가능합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감성적인 아이템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

 

 

주문한 음료는 직원분이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다 마시면 카운터로 가져다 드리면 돼요. :) 

 

꿉꿉한 습도 높은 날씨 때문에 카페인이 너무도 마시고 싶었는데

커피 보자마자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네요.

이 커피의 단점은... 맛있는데 양이 적습니다. ㅠㅠ

마시면 마실수록 아쉬워지는 느낌. 

 

이번에는 휘낭시에도 주문해 봤는데 역시 밤잼이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게 전부 만원도 안 해서,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건 또 행운인 것 같네요. 

 

 

 

 

 

조용한 분위기 안에서 달달하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잘 먹고 갑니다.

이상, 황학동 주방거리 카페 원써드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