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알곤이칼국수 먹으러 신당맛집 <하니칼국수> 방문

 

신당맛집 핫플중 하나인 <하니칼국수>

얼큰하고 알, 곤이가 가득 들어있는 칼국수로 유명한 맛집인데요

업무가 일찍 끝난 김에 바로 방문해 봤습니다. 

가게 근처 지나칠때마다 늘 줄이 길게 늘어서있곤 했는데

평일 찬스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

 

 

하니칼국수 가는길 약도는 하단 맵을 참고 바랍니다. 

 

 

하니칼국수 메뉴판 & 가격

 

혼밥 하러 온 관계로 ㅎㅎ

알곤이 칼국수 (12,000) 1개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내어주는 덜 익은 김치.

칼국수에는 익은 김치보다는 겉절이나 덜 익은 김치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10분 정도 기다렸을까

알곤이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보자마자 입이 떠억.... 알, 곤이가 한가득 들어있어요.

아래에는 쫄깃한 칼국수 면이 깔려 있습니다. 

 

 

알, 곤이를 대충 덜어내니까 이 정도 나왔어요.

정말 아낌없이 잔뜩 넣어주시는 듯...

 

게다가 맵기로도 유명한데요

맵찔이인 저는 신라면보다 좀 더 매콤하게 느껴졌습니다.

먹기 전에 조금 쫄아있었는데(?) 간신히 먹을 만한 얼큰한 맛이었어요! :)

좀 더 일찍 와서 먹어볼껄 후회되기도 하네요. 

 

 

 

호불호가 갈린다고도 하는데 저는 상당히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ㅎㅎ

지속되는 무더위 때문에 식욕이 떨어진다면

신당맛집 하니칼국수에서 알곤이칼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

 

 

이상 하니칼국수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