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면 가끔 먹으러 가고 있는 텐동!
홍대에 여러 번 가는 텐동 맛집이 있는데
소개하고 싶어서 따로 리뷰로 남겨 봅니다.
혼자 밥 먹기에도 좋은 분위기라 홍대 인근에서 혼밥 하실 예정이 있다면
<에도마에 텐동 하마다 홍대점> 추천드리고 싶네요. :)
텐동 구성도 좋고,
메뉴도 빨리 나오는 편이라 갈 때마다 만족하는 맛집입니다.
가는 길 약도는 하단 맵을 참고 바랍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있어서 자리는 넉넉한 편이에요.
혼자 방문한 경우에는 카운터 자리를 주십니다.
<에도마에 텐동 하마다 메뉴판 & 가격>
기본 텐동부터 토핑이 많이 들어간 것 까지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기본 텐동 (13,000) 1개 주문했어요.
텐동뿐만 아니라 사케, 맥주도 팔고 있으니 참고! :)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튀겨져서 나옵니다.
제가 주문한 텐동은
타이거 새우 / 김 / 온천 계란 / 꽈리고추 / 관자&오징어 튀김 / 가지 / 팽이버섯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간장 조금씩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접시에 튀김들을 덜어내면 양은 이 정도.
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이지만 밥의 양은 살짝 아쉽지만
튀김이 바삭하고 눅눅하지 않아요.
하나하나 퀄리티가 꽤 좋기에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지 튀김이 너무 맛있었어요 ♥
역시 가지는 튀겨야 제 맛 아닌가요. ㅎㅎ :)
사진 보고 있으니까 다시 방문하고 싶어 지네요.
혼자 밥 먹기에 좋은 조용한 분위기와
맛도 좋은 편이라 추천드리는 홍대 맛집입니다.
이상 에도마에 텐동 하마다 홍대점 방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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