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애견동반 카페 <더보이앤버드> 방문

 

 

 

제가 꼽는 서울 라떼맛집 <더보이앤버드 theboyandbird>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신당역 인근에 있는 애견동반 카페로 청구역과도 가깝습니다. 

카페에 가면 카페 마스코트(!) 강아지 다복이도 만날 수 있답니다.

친화력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가서도 잔뜩 이뻐해 주고 왔어요. ^^

 

 

이 카페에 방문하는 이유는 역시 바닐라라떼!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네요. (그만큼 맛있다는 뜻)

 

 

 

더보이앤버드 카페 가는 길 약도는 하단 맵을 참고 바랍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주말이라 앉을자리가 없었는데

이번엔 평일 오전이라 한산했습니다.

 

 

<더보이앤버드 메뉴판>

아이스 바닐라라떼 (5,000원) 1잔 주문했습니다.

 

 

손님들한테 사랑을 독차지 중인 다복이. 

이렇게 먼저 다가가서 애교부리더라구요. 

 

 

가게는 아담하지만

군데군데 놓여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

 

 

 

주문한 음료는 사장님이 자리로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미니 쿠키도 함께 주셨어요. :)

 

 

여기 바닐라 라떼 맛은 깊은 풍미와 고소한 우유가 잘 어우러져 있는데,

여기에 쌉쌀, 달달한 맛 때문에 계속 생각나는 매력이 있어요.

 

 

 

카페 상호명이 들어간 컵도 예쁘네요. 

 

 

미니 쿠키는 다복이가 안 보고 있을 때 후다닥 냠냠 ㅎㅎ

 

 

 

 

저는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마구 힐링하고 가네요...

푹신푹신.. 포근~ 

 

 

힙한 분위기는 물론 조용한 감성까지 있어서 

혼자 방문하기도 좋은 카페입니다. 

강아지와  라떼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 더보이앤버드 카페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