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근처에 추억의 와플 (사과잼, 생크림 발린 것) 을 파는 가게가 있는데요
저녁 겸 간식사러 다녀왔습니다.
왕십리역에서 가까우며 가격도 저렴한데,
어릴 때 먹던 그 와플맛이라서, 와플 생각나면 종종 사러 오곤 해요.
요즘에는 생크림, 사과잼 조합으로 파는 와플 가게가 흔하지 않은 것 같은데
추억의 와플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드리겠습니다. ^^
<띵똥와플> 이라는 곳으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 (벤치) 도 마련되어 있어요.
띵똥와플 가는 길 약도는 하단 맵을 참고 바랍니다.
밤에 오면 화려한 왕십리역...
저녁 시간대라 출퇴근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수인분당쪽 출구로 나가서 언덕길을 내려가면
띵똥와플 가게가 보입니다.
와플 주문은 가게 옆 쪽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와플 그리고 안에 들어가는 토핑도 추가할 수 있어요.
물론 와플 뿐만 아닌 음료, 커피, 빙수류도 팔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간식 겸 식사로 먹기 좋은 거 같아요. :)
저는 생크림 / 사과잼 와플 2개 주문했습니다.
역시 와플은 이 조합이 근본 아니겠습니까..ㅎㅎ
포장 시에는 먹기 좋게 비닐 팩에 담아 주십니다.
벌써부터 사과잼의 달달한 냄새가 나요. ㅎㅎ
그리고 와플은 집에 와서 냠냠.
역시 갓 만든거라서 바삭바삭한 와플과
잼, 생크림의 조합이 장난 아닙니다...
이 와플은 먹을 때마다 어릴 때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잼, 생크림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오늘 당충전은 이걸로... ^^ㅎㅎ
기본 와플 가격도 2700원이면 너무 괜찮죠?
와플 생각나면 또 다녀와야겠어요.
이상 띵똥와플 내돈내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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