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 근황 이야기 (알레르기, 일본인친구, 일상)

 

 

저는 비염, 환절기 알레르기가 심하기 때문에 

일년 중에 있어 3~4월은 저에게 괴로운 시기입니다.😭

올해 역시 알레르기 때문에

코 풀어댄 기억 밖에 없네요 ㅋㅋ

지금은 몸살로 이어져 몸져 누웠습니다.

 

 

다행히 일본인 친구가 우리나라 놀러 왔을 때는

상태가 기적적으로 괜찮았기 때문에

친구, 친구의 딸들하고 신나게 서울 투어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시나요...?

비 온 날이었는데 미세먼지가 엄청 났어요.

(좌- 친구, 우-저)

 

 

친구 딸들이 KPOP 아이돌 좋아해서

팝업스토어도 엄청 돌았습니다. ㅋㅋㅋㅋ

첫 째는 블랙핑크 지수, 둘 째는 뉴진스, 블랭핑크 제니...

아이돌 쪽은 잘 몰랐는데 덕분에 알아가네요. 

 

아이돌 앨범사면 안에 포토카드가 들어있는데

그 포카를 이렇게 케이스에 넣는게 유행인가봐요.

라떼는 아이돌 이름 새겨진 명찰, 뱃지 모으는게 유행이었는데ㅋㅋㅋ

 

 

2박 3일 동안 다 같이 재밌게..

알차게 돌아다녔네요.

가을에는 제가 일본 여행 예정이라

그 때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후후 🥰

 

 

어느 날 퇴근하고 집 오는 길에

꽃이 예쁘게 피었길래 찰칵!

알레르기 때문에 외출할 수가 없었는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꽃구경 ㅋㅋㅋ

이럴꺼면 빨리 여름 왔으면 좋겠습니다. 크아앙!

 

 

이번 주말은 집에서 내내 보내다가 겨울 옷 전부 정리를..!

정신 없는 4월이네요.

그래도 오늘 월급일이라서 행복합니다.

미뤄덨던 인터넷 쇼핑좀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