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리고 있는 자취생 초간단 요리..
전부 파스타 밖에 없네요 ㅋㅋㅋ
파스타를 좋아하면서도 만드는 법이 쉬워
집에서 자주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다음번에는 파스타가 아닌 다른 요리도 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또 자신 있는 명란파스타!
오일파스타에 속하지만 명란 하나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서
생각나면 요리해먹는답니다.
명란파스타 만들 때 명란젓은
마트에서 팔고 있는 반찬용 명란젓도 가능하고
튜브 형태로 된 것도 좋습니다.
저는 선물 받았던 명란이가 있어서 고걸 쓰기로 했어요.
재료 : 파스타 면 1인분, 편마늘, 올리브유, 명란젓
집에 생마늘이 없어서... 동결건조된 마늘, 파로
기름낼 때 써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5초 정도 불려주면 간 마늘이 완성돼요.
제 요리에 자주 등장하는 요 냉동야채ㅋㅋㅋ
우선 야채를 해동시키고 올리브유에 볶아 줍니다.
파스타 면은 10분 정도 중불에 익혀 주세요.
중간중간 한가닥 씩 먹어보며 면이 익었나 확인도 해주세요!
야채들을 볶다가 위에 불려두었던
동결 마늘, 파를 넣어 줍니다.
다음에는 버터 한조각도 투하!
버터가 들어가면 맛이 부드러워지고 담백한 맛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전 파스타할 때 버터 자주 사용합니다. :)
이때 냄새가 아주 미쳤습니다....
파스타 면이 다 익었으면
준비했던 명란젓을 큰 2~3스푼 넣어서 약불에 볶아 줍니다.
여기에 치킨스톡 넣으면 좋지만.. 다 떨어저버렸네요😒
참고로 명란 자체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 간은 따로 안 하 셔도 됩니다.
릴리표 명란 파스타 완성❤️
각종 야채들이 들어가서, 다채로운 색감이라 참 예쁘네요.
그리고 위에 파슬리 가루 톡톡 넣어주면 향도 좋아집니다.
흑흑
오늘 밥도 맛있었다........
명란의 짭조름한 맛과 먹다 보면 씹히는 알 때문에 식감도 좋아요.
조리 과정도 20분 내외라
자취생 분들 요리하기도 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파스타 요리할 때 면/올리브유/마늘은 기본이니까
집에 꼭 구비해 두고 계세요. ㅎㅎ 🥰
구름이 꽤 예쁘길래 사진 찍어봤어요.
요즘 날씨가 싱숭생숭한데
감기 걸리기도 쉬울 것 같아 먹는 것에도 신경 많이 써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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