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취생 초간단 요리 덮.밥!
이번엔 퇴근 후에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명란 연어덮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 파스타만 만들었다보니 간만에 밥이 먹고 싶어졌어요.
퇴근하면서도 계속 밥 생각만 했네요.
그리고 요즘 마트에서 파는 연어 신선한데 가격도 괜찮아서
연어 땡길때마다 사 먹고 있어요.
그냥 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이번엔 냉동실 정리좀 하려고 명란 연어덮밥으로 해봤네요.
평소 덮밥 좋아하신다면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재료 준비하기도, 만들기도 쉬워요.
[명란 연어덮밥 재료]
밥 한공기, 무순 조금, 연어 (횟감용), 명란젓
[연어덮밥 소스]
간장 2큰술, 쯔유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0.5큰술, 물 4큰술, 후추 조금
쯔유는 최근에 사로 샀는데
역시나.. 요 회사 꺼가 맛있어요.
마트 어디에나 정식 수입해서 팔고 있어서
구하기 쉽습니다. ㅎㅎ
다음번에는 이걸로 소바나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우선!!
위에 연어덮밥 소스 레시피대로 만들어 주세요.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충분히 녹여줘야 합니다.
그릇 위에 밥 한공기분 넣고
위에 깍둑썰기한 연어와 명란 1큰술 넣어 줍니다.
그리고 위에 데코 겸 맛을 좀 더 부드럽게 해 줄
달걀 노른자도 넣어 줍니다.
날달걀 노른자는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선택 사항입니다.
달걀 깰 때 반으로 쪼갠 뒤
흰자는 조심 조심 흘려 보내주세요.
그리고 순무까지 소량 담아내면
명란 연어덮밥이 순식간에 완성됩니다. ^^
이 위에 만들어둔 소스 조금씩 넣어 먹으면 돼요~
명란 자체가 짜기 때문에 소량씩 넣어주세요.
재료들이 형형색색이라 예뻐서
먹기도 아깝네요... 쩝..
무순의 특유 매콤한 맛과
연어, 명란, 소스가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어요...!!
먹다보니 짜긴 한데 ㅋㅋ 만족스러운 혼밥이었습니다.
남은 연어는 회로 먹도록 해야겠어요.
이상 명란 연어덮밥 만드는 법 레시피였습니다. :)
'릴리의24시간 > 자취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취요리 레시피 <봉골레파스타> 만드는법 (16) | 2023.03.29 |
---|---|
자취생 초간단 요리 레시피 <오므라이스> (14) | 2023.03.22 |
자취생 초간단 요리 <명란파스타> (6) | 2023.03.17 |
자취생 초간단 요리 : 일본카페의 맛 <나폴리탄> (14) | 2023.03.14 |
자취생 초간단 요리 <오일파스타> (8) | 2023.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