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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24시간/자취요리

자취생 초간단 요리 레시피 <오므라이스>

by Lee릴리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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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으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봤습니다.

요즘 장을 많이 봐와서

재료들이 많아 행복합니다.. 

전부터 오므라이스 먹고 싶어서 드디어 만들어 봤네요.

 

재료는 역시 저의 단골 재료인 냉동 야채, 

켓찹, 돈가스소스, 밥 한 공기, 햄, 달걀 2개 되겠습니다.

 

부가적으로

파와 다진 마늘도 있으면 더 좋아요~

맛과 향이 더 좋아진답니다!

위 재료는 오므라이스 1인분 기준입니다.

 

 

재료들은 다 한번에 볶아줘야 하기 때문에

그릇에 다같이 모아놨습니다. 

 

 

한국인은 역시 파와 마늘이 빠질 수 없죠.

오므라이스에는 처음 넣어보는데

향이 아주 미쳤습니다.

앞으로 볶음밥 만들 때 무조건 넣어야겠어요. ^^

 

우선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채소와 햄을 넣어 알맞게 볶아주세요.

그리고 파, 다진 마늘도 함께 넣어줍니다.

 

 

야채와 햄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밥 한공기도 넣어서 잘 볶아 주세요.

 

 

다음은 켓찹 2큰술과 돈가스소스 1큰술 넣어서

밥에 잘 스며들도록 볶아 줍니다.

 

밥이 잘 볶아졌다면 밥 그릇에 담아 주세요.

팬이 두개였다면 편하겠지만 저희 집은 1개인 관계로

중간중간 설거지를 해야 합니다. ㅎㅎ

 

다음은 달걀 2개를 잘 풀어준 후

위에 소금 약간, 파슬리 톡톡, 후추 한 바퀴 넣어

잘 섞어 준뒤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위에 켓찹을 뿌릴 거라 소금 간은 많이 하면 너무 짭니다.

그러므로 약간 씩만 해주세요.

 

 

접시에 담아놨던 오므라이스를 담아 줍니다.

 

위에 계란을 올리고 케첩으로

그림을 그려도 좋고,

지그재그로 예쁘게 뿌려 주세요. 

 

 

전직 메이드가 만든 오므라이스!

메이드카페에서 만들듯이 케첩으로 그림 시도했으나

대차게 실패했습니다. ^^

저도 이제 나이가 서른 중반이라 1도 모에하지 않습니다.

 

 

오므라이스 한 개만 먹으면 심심하기에

콘수프와 장아찌도 함께 내놨습니다.

이것이 본격 자취러 혼밥상~

아점으로 먹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맛있게 냠냠, 잘 먹었습니다.

역시 저 같은 초등학생 입맛에는

켓찹 잔뜩 들어간 오므라이스가 딱입니다.

 

 

이상 자취생 초간단 레시피

오므라이스 만드는법이었습니다. 🥰

재료들을 볶기만 하면 되는 요리니까

오므라이스 좋아하신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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