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페페론치노, 올리브유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알리오올리오 / 페페론치노 파스타 :)
페페론치노는 고추의 한 종류로
이탈리아 요리에서 매운맛을 날 때 사용하며,
소스나 기름에 넣고 끓여서 쓴답니다.
오일파스타에 이거 하나만 넣어도 알싸한 매운맛을 넣을 수 있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페페론치노 만드는법 레시피를 적어보겠습니다.
[ 페페론치노 파스타 재료 (1인분 기준) ]
파스타 면 1인분
마늘 한 줌 (6~8알)
올리브유
페페론치노홀 (3~4개)
파슬리 가루
소금 1술
(있으면 좋은것)
파마산 치즈 가루
우선 파스타 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8~10분)
먼저 냄비에 물을 끓이고 면 1인분 넣고, 면이 익을 동안
옆 프라이팬에서는 재료를 만들어 줄 겁니다.
마늘의 양 보이십니까... 한국인의 마늘 사랑♥
준비한 마늘은 깨끗이 씻은 후 슬라이스로 썰어서
올리브유 두른 팬에서 볶아 줍니다.
마늘이 금 빛을 낼 때, 면수 크게 1국자 넣어 주세요. 그래야 마늘이 타지 않아요.
파스타 면이 어느 정도 익었더라면
마늘이 들어있는 팬으로 옮긴 뒤, 면에 오일이 잘 스며 들게 볶아 주세요.
다음에는 페페론치노홀을 손으로 잘게 부숴서 넣고,
파슬리 가루와 소금 1술을 넣어 볶아 줍니다.
페페론치노는 꽤 맵기 때문에 손으로 만졌다면 바로 손 씻어 주세요. (얼얼합니다ㅠ)
면이랑 재료들이 알맞게 볶아졌다면 그릇으로 옮겨 주세요.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파스타는 역시 데코가 중요하죠 :)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 가루 살짝 뿌려주면
보기도 예쁜 페페론치노 파스타가 완성이랍니다.
먹을 때 페페론치노홀은 드시면 안 돼요..!
엄청 맵습니다... 따로 빼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전혀 느끼하지 않고 알싸한 매운맛과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인 페페론치노.
이번 주말에는 페페론치노 파스타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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