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감성! 뚝섬카페 <테디스오븐> 방문

 

 

언니와 둘이 오래간만에 자유시간 :) 

성수/뚝섬투어 하기로 했습니다.

아기 없이 외출은 또 오랜만이네요.

뚝섬 라인에는 유명한 맛집뿐만 아니라

예쁜 분위기의 카페가 많기도로 유명하죠.

그래서 퇴근 후 혼자 들러서

커피 마시고 올 때가 몇 번 있는데요

요즘 핫플이기도 해서, 각 잡고 방문한답니다.

 

 

언니랑 저 둘다 맛집 그리고 카페...

엄청 좋아하는지라 카페를 안 갈 수가 없죠.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뚝섬카페 <테디스오븐> 이랍니다.

가는 길 약도는 맨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에서 가깝답니다. ^^

 

 

이름처럼 아기자기한 귀여운 감성이 있는 카페였어요!

손님도 대부분 여자분들 아니면 커플이더라고요.

각종 디저트도 음료도 예뻐서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뚝섬역 인근에 있는 테디스오븐!

 

매일 영업하며

영업시간은 11:00 ~ 22:00까지입니다.

핫플답게 웨이팅이 많은 카페이므로

시간 잘 맞춰서 방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테디스베어 메뉴판, 가격]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테디스라떼,

핫 바닐라라떼, 타르트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디저트 카페답게 종류도 아주 다양했습니다.

타르트부터 쿠키, 브라우니 등

하나하나 예뻐서 고르기 힘들더라고요^^

 

 

케이지 안에도 케이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곰돌이 모양 보틀도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테디스오븐에서는 식기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접시와 컵 다 다 너무 예쁘죠!

테디베어가 들어간 컵

너무 예뻐서 살까 말까 고민 좀 했어요.🥰

 

 

자리는 2층 창가자리로 잡았습니다.

날씨는 좀 선선했지만 햇볕이 강한 날이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드디어 카페인 타임~

많이 걸어 다니기도 해서

라떼 너무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비주얼이 워낙 예쁘니 마시기도 아깝네요. :)

 

이국적이기도 해서

어디 외국 여행온 느낌도 드네요~

 

인기가 무척 많았던 이 타르트..!

테이블마다 이 타르트는 꼭 있었답니다. 

 

 

제가 주문한 테디스라떼~

위에는 곰돌이 버터쿠키가 얹어져 있어요.

이건 언니랑 나눠 먹었습니다 :)

 

비주얼 그대로 부드러운 맛의 아인슈페너였어요.

위에 달달한 크림이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아래는 역시 씁쓸한 커피 ㅎㅎ 이 조합 너무 좋아요!

이 맛에 아인슈페너 마시는 거지요~

 

 

주문한 타르트도 안에

새콤달콤한 잼과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맛있더라고요.

1층 키친 안에서는 파티셰 분들이

열심히 디저트 만들고 계시던데

쿠킹 실력이 너무 좋으시네요.🥰

 

 

햇살 받으며 커피 타임🧡

자연광이라 그런지 사진도 잘 나오네요.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뚝섬카페 테디스오븐 가는 길

약도는 하단 맵을 참고 해주세요.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를 좋아하시거나

예쁜 데이트 코스를 원하신다면

뚝섬카페 <테디스오븐>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