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구로 이사오기 전에는 합정에 2년 살았습니다.
합정에 사는 동안 여러 카페투어하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
그중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그레이랩> 이라는 카페인데요
조용하고 묵직한 분위기가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혼자 방문하기 좋았던 카페였어요.
혼자 방문해도 좋지만,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이므로
합정에서 괜찮은 카페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레이랩 가는 길 약도는 하단 맵을 참고 바랍니다!
그레이랩 Greylab
<영업시간>
월~금 10:00 ~ 22:00
토, 일 12:00 ~ 22:00
단체석 / 포장 가능 / 예약 가능 / 무선인터넷
참고로 주말에는 꽤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그레이랩 메뉴판 & 가격
여긴 각종 디저트들도 무난하게 맛있어요~
일찍 가서 그런지 선택지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아이스 바닐라라떼, 바닐라 다쿠아즈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역시 대낮에는 당충전, 카페인 충전 해야 해요. :)
음료와 디저트는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
카페 내부 분위기가 좋다보니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와요. 흐흐
다쿠아즈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주셨네요.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꽤 좋았던 바닐라라떼 ♥
전 카페가면 늘 바닐라라떼만 주문하는데 (낮 한정..)
여기 라떼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답니다. 라떼 꼭 추천드릴게요.
같이 주문한 다쿠아즈도 달긴 한데 둘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감성적이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멍 때리면서 커피 마시기 아주 좋았네요. :)
이 맛에 합정 놀러 갑니다. ㅋㅋ
이상 합정카페 그레이랩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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